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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아오리엔탈모터, ‘한국기계전 2015’ 참가 성료

소형 모터 전문 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㈜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‘2015 한국기계전(KOMAF 2015)’에 참가했다.
본 행사는 37년 역사의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, 올해 25개국 550개사 2,500부스가 참가했으며, 약 85,000명의 인원이 전시장을 방문했다.
인아오리엔탈모터는 동력용 모터, 속도제어 모터, 위치제어 모터, 온도제어 모터, 기구제어 엑츄에이터(Actuator)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. 특히, 고객 체험 및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장비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. ‘KⅡ 시리즈 소음 비교 데모기’에서는 마이크와 헤드셋을 구비해 자사와 타사 제품의 소음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고, ‘AZ 대관성 비교 데모기’를 통해서는 발열과 진동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. 또한, ‘선정FLOW’ 터치 스크린을 설치해 쉽고 빠르게 사용 용도에 따른 모터를 찾을 수 있게 도왔다. 부스 중앙에는 지하철 개찰구, 스크린 도어, CCTV, ATM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모터의 사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그림을 부착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.
인아오리엔탈모터 관계자는 “이번 전시는 모터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”라며, “모터와 당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대중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한편,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오는 2016년 1월 열리는 ‘SEMICON Korea 2016’에 참가해 또 한번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.